경북 안동에서 세계적 한국인 예술가를 초대, 그들의 삶과 예술을 교감·교류하는 \'월드 문화살롱\'이 마련된다.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옛 안동역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프랑스를 시작으로 호주, 러시아의 한국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2022 월드 문화살롱\'을 총 3회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안동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월드 문화살롱\'의 제1회는 16일 오후 7시에 열렸다. 남프랑스 몰펠리에에서 꼬레디시 축제를 총괄하는 남영호 예술감독이 출연해 한국과 프랑스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였다. 프랑스에..
연일 폭염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임하 양 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에서 즐기는 수상레포츠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호와 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 워터슬라이드, 블롭점프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임하호에는 임동면 중평리에 ‘아쿠아 수상레저’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2022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78,557건, 12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분은 7월에, 토지분은 9월에 부과되고, 주택분은 본세에 부과된 1년 세액이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이 초과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이두현기자..
안동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사전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권역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의 하나로 북후면 옹천리 주택, 축사 등 주민생활권에 인접한 재해위험 수목 30여 그루를 제거했다. 이번 재해위험 수목 제거는 생활권 주변 지역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수목을 제거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두현기자..
안동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부터 도심지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살수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살수차는 경북대로~송하동, 안기천로~중구동, 퇴계로~제비원로, 단원로~옥동, 경동로~정하동 주요도로변을 순환하며 살수하고 있다. 도로에 살수할 경우 도로 주변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두현기자..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안동시의 소통행정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 시장이 솔선해 실천하고 읍·면·동장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권 시장은 매일 새벽 5시 반부터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새벽부터 시민들 삶 속 현장을 다니며 고충을 듣고 불편한 점은 즉시 고쳐 나가는 새로운 시장의 모습에 시민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전통시장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으로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농사지은 것을 팔러 가기도 했고, 아르바이트도 하며 여과되지 않는 이곳의 목소리가 시민의 진정한 목소리라는 것이 평소 ..
안동시는 복날을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여름나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안동시 ‘먹깨비’ 이용자는 오는 초복, 중복, 말복에 먹깨비 앱을 통해 결제할 경우 5,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받아 주문할 수 있다. 각 복날 기간별로 선착순 예산 소진 시까지 1인 1회씩 할인받아 주문 가능하며, 타 이벤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음식을 주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타 배달앱과는 달리 지역사랑상품권을 연계한 결제가 가능하여 이용 고..
안동시는 8~10일까지 사흘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고객감사 바캉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안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HOT! 한 여름을 맞이해 안동 원도심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안동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된 이후 상권활성화추진단을 구성했다. 지난 4월에는 5개년 사업에 대한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
안동시는 오는 10월 25~28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회원도시 참가자들에게 에코백을 제공하고자 지난 한 달간 모은 폐청바지로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 제작에 나섰다.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교육 관련 세계최대의 국제회의로 35개국 500개 회원도시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지난 2020년 유치하여 올해 개관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IAEC 사무국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다.이번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안동시에서..
안동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의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안동시는 기존에 설치된 수영조(면적=208㎡, 높이=50cm) 외에 에어바운스와 조립식 수영장(면적=150㎡, 높이=1m)을 임차하여 이용객들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운영 방법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부제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시민잔끼자랑’ 참여자를 8월 12일까지 수시 모집한다.‘시민잔끼자랑’은 (예비)문화도시 사업인 시민학행 상호학습지원사업의 하나로 내가 가진 특기 또는 소소한 취미의 상호교류가 개인을 넘어 공동체와 도시문화 전반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특기 또는 취미를 가진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2인~4인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1회 당 2시간을 기준으로 최대 4회까지 서로가 가진 재능을 공유하는 모임을 진행하면 된다.또한 전문적인 특기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
안동시 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달 29일 돌봄의제인‘껴!껴!껴!(잘잡샀니껴! 잘계시니껴! 잘 주무시니껴!)’ 사업의 하나인 반찬 지원 2회차 사업을 시행했다.이날 사업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천한 관내 치매 또는 치매가 의심되는 노인 8가구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홀몸노인 3가구 등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상 가구에 각 1통씩 전달하고 무더운 장마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이두현기자..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모디 문화기획학교는 안동시민이 문화기획에 대한 기초 및 심화교육 과정을 거쳐 안동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까지 실험하는 문화기획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시민주도의 기획사업을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기획 초기부터 실행, 피드백 단계까지 전 과정을 맞춤 컨설팅하며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에 임하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트램폴린과 집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임동면 산불로 전소된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 인근 등산로, 정자 등 산불피해시설물을 복구한 것으로, 기존 시설에 더해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했다.한편,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은 카라반 11면, 글램핑 12동, 오토캠핑사이트 20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안동시..
민선 8기 안동시‘권기창’호가 지난 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취임식에는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유림,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3대 문화권사업으로 조성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이 아직까지 생소함이 있어 취임식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새벽 5시부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평소처럼 취임 첫날 전통시장 등을 둘러본 후 충혼탑 참배를 통해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10시부터..
민선 8기 안동시‘권기창’호가 1일 오전 10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한다. 취임식에는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유림,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한다. 3대 문화권사업으로 조성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이 아직까지 생소함이 있어 취임식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새벽 5시부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평소처럼 취임 첫날 전통시장 등을 둘러본 후 오전 8시30분 충혼탑 참배를 통해 공식적인 일정을 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 공연이 7월 2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해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보급하고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는 민속신앙인‘굿’을 소재로 한 신명 나는 전통 마당놀이 형식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신나는 음악과 리듬의 사물놀이와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가무가 결합한 독창적인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젊..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오는 7월 2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달그락은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와 전통시장 체험, 마임·마술 음악 공연 등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안동의 대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저녁 6시 30분에 구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에서 저녁식사와 전통시장 투어 후 태사묘, 음악분수 등의 원도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월영교 야경과 공연 감상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안동의 특별한 밤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또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2021년 관내 과수화상병 발생지 인근 위험 구역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과수화상병 예찰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 검역 수출입 제한금지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뚜렷한 치료 약제가 없어 발생 즉시 파묻는 것이 유일한 방제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가에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하였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평생교육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학술위원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학술위원회는 오는 10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워크숍 발표도시 선정, 안동선언문 작성 등 국제회의 기획과 운영 전반에 있어 전문적인 학술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안동시 관내 3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장..